유재석 코로나 확진, 돌파감염, 런닝맨 녹화, SBS 연예대상 불참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연예게에도 돌파감염이 발생하고있는데 유재석마저 돌파 감염으로 코로나 확진이나며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같은 소속사 소속사 대표 유희열은 지난 10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외에도 고경표, 김수로, 강예원, 김성규, 신동, 최시원 등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유재석은 13일 SBS 런닝맨 촬영 전 격리된 공간에서 자가진단키트와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녹화에 불참했다. 런닝맨은 유재석 없이 다른 멤버들만 참여해 녹화를 진행 중이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을 받았으나 이후 방역지침에 따라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오늘(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취를 취하고 있다. 연말 시상식 앞두고 코로나 확진이 된 유재석은 이번 연예계 행사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아무리 검사를 꼼꼼하게 한다고한들 시상식에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돌파감염은 어쩔 수 없지 않을까..

런닝맨 촬영분은 약 2주간의 여유가 있어 방송 공백은 최소화될 전망이나 놀면 뭐하니 측도 촬영 분 여유 등에 따라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재석은 SBS 2021 연예대상(18일)에 참석이 완전히 불가능하고 29일 MBC 2021연예대상의 경우 완치 경과를 보고 가능성을 보아야 한다.

연예계 돌파감염이 늘어나며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들도 마스크 착용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감염예방법에 따르면 얼굴을 보여야 하는 공연, 방송 등은 과태료 부과 예외 상황으로 무대에 머물 때와 촬영할 때로 한정한다. 하지만 보는 시청자들은 불안할 수 있고 실제 코로나에 돌파감염될지 보균자가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