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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바하면서 부당하게 잘렸다는 이야기, 심심찮게 들리죠?
"알바니까 쉽게 자를 수 있다"는 건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아르바이트생도 엄연히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는 '근로자'예요.
오늘은 알바 부당해고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기준부터 합의금, 위로금 받는 법, 그리고 신고 절차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알바 부당해고, 어디까지가 부당한 걸까?
부당해고는 정당한 이유 없이 알바생을 해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이런 경우 부당해고입니다!
-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 통보
- 작은 실수 하나로 바로 해고
- 사전 경고 없이 갑자기 통보
- 임신, 병가, 육아 등을 이유로 해고
✅ 꼭 알아두세요
- 서면 통보 의무: 해고할 때는 사유와 날짜를 서면으로 통보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27조)
- 30일 전 해고 예고: 30일 전에 통보하거나,30일치 급여를 지급해야 합니다.
👉 만약 별다른 말 없이, 문자 한 통으로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 했다면?
부당해고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부당해고 당했으면 합의금, 위로금 받을 수 있을까?
답은 "네, 받을 수 있습니다!"
✅ 받을 수 있는 금액
- 부당해고 기간 동안 임금: 원래 일했어야 할 기간 급여
- 위로금/합의금: 정신적 손해에 대한 보상
✅ 합의할 때 꿀팁
- 구체적으로 요구하기: "정신적 피해까지 포함해 300만 원 요구합니다"처럼 정확히!
- 서면 합의 필수: 구두 약속 NO! 반드시 문서로 남기세요.
※ 사장이 거부하면?
👉 노동청에 진정 넣고 조정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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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 신고하는 법, 어렵지 않아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절차만 알고 차근차근 진행하면 됩니다.
✅ 신고 방법 3단계
- 관할 지방노동청에 진정서 제출
- "부당해고 진정서" 양식 작성
- 노동청 조사 진행
- 사업주와 근로자 양쪽 조사
- 시정명령 or 금전 보상 명령
- 부당해고로 인정되면 복직 명령 또는 보상 명령 나옵니다.
✅ 추가로 할 수 있는 것
- 부당해고 구제신청 (고용노동위원회)
- 민사소송 제기해서 손해배상 청구
실제 사례로 쉽게 이해하기
예를 들면,
카페 알바를 하던 A씨가
"가족 행사 때문에 주말 하루 쉬겠다"고 했더니,
다음 날 "그만 나오세요" 문자를 받았다면?
➡️ 부당해고 소지가 충분합니다.
➡️ 노동청 진정 + 체불임금 + 위로금 청구 가능!
부당해고 대응할 때 꼭 기억할 것
✅ 근로계약서 없어도 OK!
- 출퇴근 기록, 문자, 급여 내역만 있어도 근로자 입증 가능합니다.
✅ 14일 이내 구제신청 필수
- 시간 지나면 권리 주장하기 힘들어져요.
✅ 감정적 대응 금지
- 냉정하게 증거 수집 + 공식 절차로 대응하세요.
정리합니다
아르바이트도 "일"입니다.
"알바니까 참자"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부당하게 해고당했다면
- 증거를 모으고,
- 노동청에 진정하거나,
- 필요하면 합의금을 요청하고,
- 끝까지 권리를 지키세요.
법은 약자의 편입니다.
여러분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권리는 당당히 행사하세요!
🔥 핵심 요약
- 알바 부당해고는 이유 없는 해고, 서면 통보·30일 예고 없으면 부당해고
- 합의금, 위로금 청구 가능
- 노동청 진정으로 간단히 해결 가능
- 증거 확보 + 침착 대응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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