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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스타벅스 컴포터 블랙 리뷰 : 프리퀀시말고 사는 방법

by 똑부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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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타벅스 컴포터 블랙 리뷰

 

안녕하세요 모찌쿠키 모쿠의 첫 리뷰, 스타벅스 컴포터 블랙이에요.

여름/겨울만되면 프리퀀시로 환장하는 제 친오빠가 열심히 프리퀀시를 모아서 고민끝에 결정한 아이템이에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사실주의 후기입니다 :)

 

스타벅스 컴포터 블랙

 

스타벅스 프리퀀시는 이번에 다이어리, 시계, 컴포터(블랭킷) 3가지로 나왔던데 각각 3개씩 있어서 총 9개의 프리퀀시 아이템이있어요. 사실 저는 프리퀀시 아이템에 관심이 없는데 MZ세대 인싸인척 하려면 이런 리뷰 하나 쯤은 써줘야해요.

 

스타벅스 프리퀀시 컴포터

 

스타벅스 프리퀀시 컴포터에는 총 3가지가 있어요. (핑크) 조이풀 컴포터, (그린) 모던 컴포터, (블랙) 크리에이티브 컴포터. 3개 다 소재는 같은데 디자인이 달라요. 제가 급식이였다면 조이풀 컴포터로해서 학교에서 쓰고다녔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찐따여서 이쁜거보다 따뜻한게 최고에요.

 

 

제가 찍은 실물 사진보다 스타벅스 사진이 더 이뻐서 가져와봤어요. FIND YOUR TASTE라고 쓰여있고 커피와 커피나무 커피머신 그리고 별도 있네요. 실물로 받기 전에는 꽤 큰 사이즈여서 돗자리로 써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사이즈는 1000 X 1350 X 20 mm로 보통 성인 남녀 허리까지 오는 무릎담요 사이즈인 것 같아요.

 

 

2022 스타벅스 컴포터 블랙 실사에요. 재질은 폴리에스터로 흔히 패딩 겉표면 재질처럼 반들거리고 바사삭한 소리가 나요. 사이즈가 그렇게 크지도 않고 또 소재가 가볍다보니 휴대용으로 가지고다녀도 괜찮겠어요.

 

스타벅스 컴포터 블랙

 

제가 고른 것은 아니지만 스타벅스 컴포터 블랙의 장점은 검정색이여서 겨울에 막 사용해도 더러워진게 티나거나 색이 바랠 일은 없어요. 스타벅스 아이템이다보니 아이어른할 것 없이 학교/회사/카페/집 등 어디서든 호불호없이 사용할 수 있고 두르고나면 생각보다 묵직하고 보온성이 높아서 일반 무릎담요보다 따뜻한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덮고있는데 계속 사각서걱 소리가 날 수 있어요.

 

 

성인 남성이 둘렀을 때 충분히 다 덮히는 사이즈로 마른 여성의 몸에 두르면 전체가 다 둘러집니다. 그리고 컴포터에 버클이 있어서 둘러서 버클을 채우면 내려가지않고 따뜻하게 덮을 수 있어요. 색이 검정이라 가오나시같은 연출도 가능합니다. 여성의 경우 수면양말을 신고 스타벅스 블랭킷으로 온 몸을 다 둘러주면 행복하실거에요.

 

 

따뜻하다고 좋아하는 스타벅스 매니아님이십니다. 게임하는 남성분들 게임하다보면 추운지 더운지도 모르고 열심이신데 겨울에는 이거하나 덮고 게임하면 집중해도 추위를 못 느끼실거에요. 물론 추위를 상대적으로 잘 느끼는 여성분들이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키가 작고 아담한 체구라면 스타벅스 컴포터가 조금 큰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스타벅스 컴포터 프리퀀시말고 사는방법 : SSG.COM (\35,000)

 

스타벅스 클래식 컴포터 35,000

 

SSG.COM을 위해 쓴 글도아니고 스타벅스를 위해 쓴 글도아니지만 솔직히 스타벅스 프리퀀시 20개 모으는 돈이 어쩌면 그냥 이쁜 담요하나 돈 주고 사는게 나을 수 있어요. 물론 저희 집 처럼 스타벅스 계정을 같이 사용한다면 쉽게 모일 수 있죠- 프리퀀시 모으기 귀찮지만 스타벅스 컴포터는 갖고싶은 분들을 위해 스타벅스가 클래식 컴포터 버전은 판매용으로 팔고 있습니다. 네이버, 쿠팡, 당근마켓 등에서 스타벅스 컴포터 많이 비싸게 팔던데 정말 프리퀀시 컴포터여야만 하시면 비싸게 구매해야겠지만 그렇지않다면 공식몰에서 정가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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