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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 사망 루이비통, 오프화이트 흑인디자이너 역사

by 똑부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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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아블로

 

 

루이비통과 오프화이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2021년 11월 28일 향년 41세 나이로 별세했다. 그는 오프화이트 CEO로 루이비통 그룹 최초 흑인 수석디자이너로 천재 디자이너로 극찬을 받던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다.

 

그는 지난 2019년 희귀병인 심장혈관육종에 걸렸고 여러가지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버질 아블로 별세

 

 

 

버질아블로 역사 : 파이렉스 비전 - 오프화이트 - 루이비통 맨즈

 

 

버질 아블로는 위스콘신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고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를 만나 2009년 브랜드 펜디에서 인턴 생활로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2년 그의 첫 브랜드 '파이렉스 비전'을 선보이며 2013년 고급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오프화이틀르 만들면서 부호, 케이블 타이와 같이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대중적 인기를 쌓아갔다.

 

나이키, 이케아, 페리아, 메르스데스벤츠와 협업하기도하며 2018년 루이비통 남성복 라인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게된 디자이너이다. 패션위크에서 리한나 등 유명 인물들이 그의 옷을 입고 런웨이를 섰고 맨즈 웨어를 통째로 바꿔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버질 아블로가 있었기에 MZ세대의 명품 유행도 더 가속화된 것이 아닌가 싶다.

 

 

버질아블로 인스타
출처 : 버질 아블로 인스타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흑인인 버질 아블로에게 논란이 많았고 오프화이트 표절 의혹을 제기 당하기도했고 인종 차별과 관련하여 거론되기돈 하였다. 하지만 그는 노란색 바탕에 낙서 패턴은 누구나 상상할 수 있고 표절이라는 의혹은 무수한 부정적인 추측이 가능하다고 대응했다.

 

패션에서부터 예술, 건축 다양한 콜라보 제품디자인까지 선보인 그가 향년 41세로 별세하게된 것은 참 안타까운 소식이다. 혁신적인 디자인의 시초이자 명품과 스트릿, 하이브랜드의 자리를 더 굳건히 다져준 버질 아블로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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