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합병증, 치료방법, 예방접종, 진료과

 

 

대상포진이란 ??

대상포진(Herpes zoster)은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있다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증상

대상포진은 수포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대상포진이라고 확진하기 어렵고 오한과 발열, 속이 메스껍거나 권태감 같이 감기에 걸린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몸이 한 쪽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이상이 나타나기도 하여 두통, 호흡곤란, 복통, 팔다리 저림, 근육통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죠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어 얼굴, 팔, 다리 등 에서도 발생가능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증상으로 초반 1~3일 정도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열이나 두통이 발생합니다. 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되며 수포가 사라진 후 농포, 가피가 형성되면 점차 사라집니다.

 

 

대상포진이 합병증을 발생한다?

대상포진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통증이 심해지고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치료를 잘 받으셔야합니다. 주로 대상포진이 발생한 곳 주위에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눈 주위에 생긴 경우 눈과 관련한 합병증, 안면부 및 귀를 침범한 경우 안면신경마비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대표적 합병증으로는 신경통 환자의 10~18% 겪는데 주로 화끈거리거나 쿡쿡 쑤시고 찌르는 듯한 만성 통증이오고 이는 수면 방해, 우울증, 만성피로 등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일상생활에까지 큰 불편을 줍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 진료과

대상포진 진료과는 피부과에서 가서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치료방법으로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고 신경통 발생을 예방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둡니다. 완전한 치료약은 없기에 항바이러스제를 일주일 정도 주사하면 대부분 완치되며 진통제 등을 처방받습니다. 대상포진은 한 번 발생했다고 면역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거의 희박합니다.

대상포진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백신접종' 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린 이후 몸 속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50대 이상 성인이 접종 대상입니다. 50대의 예방효과는 70%, 60대 이상은 51%로 알려져있으며 이미 대상포진에 걸렸던 사람은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